싱가포르 ERP, 도로에도 통행료가
싱가포르에서 차를 몰고 도심을 지나다 보면, 도로 위에 낯선 구조물이 자주 눈에 띈다. 마치 톨게이트처럼 생겼는데 정작 차가 멈추지 않고 그냥 지나간다. 이게 바로 싱가포르의 전자 도로 요금 징수 시스템, ERP(Electronic Road Pricing)다. 1998년부터 시작된 자동 요금 징수 ERP는 1998년 9월 1일부터 도입된 시스템으로, 차량에 탑재된 단말기와 도로 위에 설치된 게이트가 무선으로 통신하며 자동으로 통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