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밤 10시 30분, 야외 음주가 멈춘다
싱가포르에서 밤늦게 편의점 맥주를 사서 공원 벤치에서 마시려 한다면 시간을 먼저 봐야 한다. 매일 밤 10시 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는 공공장소에서 술을 마실 수 없기 때문이다.
공공장소 음주 제한은 매일 적용된다
술집이나 허가받은 식당이 아니라 공원, 해변, 보이드덱, 공용 복도처럼 누구나 이용하는 장소가 대상이다. 집이나 허가된 영업장 안에서 마시는 것과는 다르다. 규정은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매일 적용된다.
편의점 판매 시간도 함께 제한된다
슈퍼마켓과 편의점처럼 외부에서 마실 술을 파는 곳도 일반적으로 오전 7시부터 밤 10시 30분까지만 판매할 수 있다. 냉장고에 술이 보여도 제한 시간이 지나면 계산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리틀인디아와 겔랑은 더 엄격하다
리틀인디아와 겔랑 일부는 주류통제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곳은 주말과 공휴일 등에 소매 판매 시간이 더 일찍 끝날 수 있어 현장 안내를 확인해야 한다. 행사에서 공공장소 음주가 필요하면 별도의 경찰 허가가 요구될 수도 있다.
처음 위반해도 가볍지 않다
허용되지 않은 시간에 공공장소에서 술을 마시면 초범도 최대 1,000싱가포르달러의 벌금 대상이 될 수 있다. 반복 위반은 더 높은 벌금이나 징역으로 이어질 수 있다. 늦은 밤 술을 마시고 싶다면 허가된 업소의 영업시간을 확인하거나 숙소 같은 사적인 공간을 이용하는 편이 안전하다.
자료: 싱가포르 경찰청 주류통제법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