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티슈 자리맡기 초프 문화
싱가포르 호커센터나 푸드코트에 가보면 사람은 없는데 티슈 한 팩이 테이블 위에 덩그러니 놓여 있는 장면을 자주 보게 된다. 처음 보는 사람은 누가 물건을 두고 갔나 싶어 자리에 앉으려다가 주변 사람들의 눈치를 받는 경우가 많다. 이게 바로 싱가포르에서 “초프(chope)”라고 부르는 자리 맡기 문화다. 초프란 무엇인가 초프는 싱글리시(싱가포르식 영어) 표현으로, 물건을 놓아 자리를 예약한다는 뜻이다. 방식은 간단하다….